2008년 07월 16일
태산에 올라 천지를 굽어.......
.....별 생각없는 제목 되겠습니다......
단지 이런 사진이 있으므로.
단지 이런 사진이 있으므로.

지난 일요일에 본격적 관악산 등반.
계곡을 벗어나서 관악산 최고봉 연주대 앞을 가로막는 일명 "깔딱고개"
(좀 높이 되는 산마다 이런 지명 하나씩은 있습니다. 말 그대로 "숨이 깔딱 넘어가서".)
여기까지는 거의 차가 제발로 굴러서 왔다는게 중요한 점.ㅡㅡ; 해발 450m정도는 되는 지점이더군요.
저 아래는 50m 낭떠러지. 사진찍으면서 차 굴러떨어질까 노심초사;;;
(본인 차, 토이 전체 통틀어 개별가 제일 비싼 물건.ㅡㅡ;)
올라온것도 올라온건데...여기까지 오기가지 전날 비가 온 관계로
산 중턱의 모든 구멍으로 물이 다 터졌습니다...전 등산로의 계곡화.;;
물을 타고 넘으면 액션있고 재미는 있습니다만
서보가 젖든지 모터가 젖든지 노심초사에....타이어 안에 물 한바가지씩.
(타이어 안에는 스폰지가 들어가 있어 물 들어가면 타이어를 '짜줘야'합니다)
그리고....
기암을 잡고 괴석을 타넘은 끝에 도착한....

해발 630m 관악산 연주대 꼭대기의 바위 위 제일 끝머리 되겠습니다.
(보이는 곳은 과천 방향)
여기라면 차가 공중에 뜨지 않는 이상은 굴러갈 길이 없으므로
중반부터 차 가방에 도로 쑤셔넣고 등산에 전념.
동네 한가운데 박혀있는 '서울대 뒷동산' 취급받는 관악산이지만
여기까지 올라오면 코스가 장난이 아닙니다. 능선 절벽에서 추락사할 위험 다수 상주.
서울대 방면 코스가 그것도 상당히 돌아올라오는 코스더군요.ㅡㅡ;
연주대 정상에 솟은 바위는 완전히 45도 평면으로 솟아오른 바위라
차 올려놓고 직벽15미터 직주행. 등산객들이 환호하더군요;
(보이는 곳은 과천 방향)
여기라면 차가 공중에 뜨지 않는 이상은 굴러갈 길이 없으므로
중반부터 차 가방에 도로 쑤셔넣고 등산에 전념.
동네 한가운데 박혀있는 '서울대 뒷동산' 취급받는 관악산이지만
여기까지 올라오면 코스가 장난이 아닙니다. 능선 절벽에서 추락사할 위험 다수 상주.
서울대 방면 코스가 그것도 상당히 돌아올라오는 코스더군요.ㅡㅡ;
연주대 정상에 솟은 바위는 완전히 45도 평면으로 솟아오른 바위라
차 올려놓고 직벽15미터 직주행. 등산객들이 환호하더군요;

사당 방면으로 내려오는 길은 그래도 상당히 완만한 편이었으나...
체력이 다해서 휘청휘청...;
보통 가면 4~5시간 등산하는게 일반적인데
그날은 보니 6시간이 넘어 있더군요...한계돌파...;
이제는 전 코스 차로 가는데에는 그렇게 크게 의미를 두지 않으니
정말 코스 빡센 도봉산에 다시 도전을 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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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거 카테고리 토이로 넣기엔 너무 익스트림하군요....ㅡㅡ;
ps. 사실 이번 주행은 스티어링 서보의 토크를 3kg에서 10kg로 교체한 다음
테스트를 위한 것이었으나 서보혼 연결부에 과작동으로 인한 파손 방지용 스프링이 있어
일정 힘 이상은 전달 자체가 안되는 구조. 체감적으로는 눈에 띄는 향상이 적었습니다.
# by | 2008/07/16 00:31 | 수상의 뮤지움 | 트랙백 | 덧글(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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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위협이라니..후덜덜! 하지만 재밌으셨겠네요.
계곡 타기 무진장 재미 있을거 같긴 한데 물넘쳤을때 등산은 저는 힘들어서 못하겠네요~
아저씨들은 진짜 저걸 뒷동산 타듯이 하니까요.ㅡㅡ;
워낙 기류에 민감하기도 하고 몸 가까이로 날리는건 위험하기도 하죠.
잠수함은...워낙 제품 자체가 없어서 좀 어렵겠군요...;